▲具俊曄(左)、大S(右)。(圖/翻攝IG)
記者葉國吏/綜合報導
韓星具俊曄昨晚(6日)在Instagram上首次公開表達失去愛妻大S的心情,他在貼文中提到「不要讓任何惡人接觸到孩子們」,但這段話在發文曝光後約一小時就被刪除。
具俊曄在中韓雙語聲明中寫道:「關於孩子們,我不要讓任何惡人接觸孩子們,都透過律師用法律措施讓他們安全的成長到成人。」然而,這段話目前已經被移除。隨後,他在限時動態上澄清:「之前的中文帖子可能會引起誤會,所以重新上傳。」具俊曄想表達的原意是:「關於孩子們應得的財產,希望在律師的監督下,都能妥善把孩子的權利維護好!」
▲具俊曄限時動態。(圖/翻攝IG)
此外,具俊曄在文章中批評有人淋雨裝淒涼,故意損害家族形象等內容,目前仍保留在貼文中。儘管大S已經成為天使,但接下來具俊曄與汪小菲的「中韓之戰」恐怕才剛開始。
具俊曄韓文聲明:
2025年2月2日,我的天使回去了天堂,首先,真心深深感謝為熙媛哀悼的每一位,現在我的悲痛無法言喻,就彷彿是在斷腸般地痛苦裡度過沈痛的時間,我沒有力氣,也不想說話
然而就算是在這麼巨大失去的痛苦和哀悼時間裡,過去就像惡魔般的人們卻開始謾罵著我的家人與我的摯愛,還有人裝作難過在外淋著雨走來走去,更有人刻意想讓我的家人有污點,拿著有關於保險跟費用製造成假新聞,帶給我們傷害
原來世界上真的有這麼壞的人存在,甚至讓我不禁開始害怕了,拜託,讓我的熙媛可以好好安息,就不能安份點嗎,在此誠懇地拜託了
關於熙媛所留下珍貴的遺產
所有遺產是熙媛生前為了保護家人用血淚存下來的,我將把所有的權利交給丈母娘
對我來說,我和熙媛共度的時間,是這世間任何東西都無法換來、無價的禮物,我會守護熙媛最愛的家人,我認為這是我最後應該要做的事,最後謝謝所有愛熙媛、為她哀悼的人,在此深深鞠躬,熙媛永遠的愛,俊俊
2025년 2월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 갔습니다 .
먼저 희원이를 애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또 다른이들은 우리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나쁜 인간들이 세상에 진짜로 존재하는 구나…라는 생각에 두려워지기까지합니다.
제발 우리 희원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가만히 계셔주실 수는 없는걸까요.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희원이가 남기고 간 소중한 유산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입니다.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 합니다.
저에게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들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였습니다
저는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희원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애도해 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희원이의 영원한 사랑 준준-